타이니랙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했어요.

원래 타이니랙의 모든 서비스는 제 집에서 직접 운영해왔어요. 아직은 초창기이고 트래픽도 많지 않다보니 충분히 감당 가능할 것이라 예상했었거든요.

그런데 제가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어요. 이는 곧 서비스의 중단을 의미하다 보니 걱정이 밀려오기 시작했는데요.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나 혼자 쓰는 용도 외의 서버만큼은 사용자를 위해서라도 외부 클라우드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어요.


원문 https://tinyrack.net/tinyrack-infra-has-moved-to-the-cloud/ 의 토론이에요.